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넷플릭스

[고요의 바다] 오징어게임을 이을 또 한 편의 국산 넷플릭스 신작? (솔직 리뷰, 스포X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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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반갑습니다! 0WAVE입니다!

  오늘 이야기해볼 작품은 지난 12월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신작 '고요의 바다'입니다. 달의 평원을 달의 바다라고 부르는데요. 달의 바다 중 하나가 바로 고요의 바다라고 합니다. 그래서 이번 '고요의 바다'는 달의 연구기지로 임무를 떠난 송 박사(배두나) 일행이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. 지금부터 소개 들어가 보겠습니다!

<기본정보>

장르 SF, 미스터리, 판타지, 스릴러
회차 정보 8부작 (시즌 1 기준)
런닝 타임 351분 (5시간 51분)
원작 단편 영화 <고요의 바다>
제작 정우성

<시놉시스>

각계의 전문가들이 한 팀이 되어 달 탐사선에 오른다.
임무는 폐쇄된 연구기지에서 24시간 안에 중요 샘플을 회수하는 것.
대원들은 비밀에 잠긴 이 위험천만한 기밀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까.

<주요 인물>

송지안(배두나): 우주생물학자로 비밀임무를 가지고 파견된다.

 한윤재(공유): 탐사대장

류태석(이준): 수석 엔지니어

홍가영(김가영): 팀 닥터

공수혁(이무생): 보안팀장

<리뷰>

 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솔직히 실망을 조금 했습니다. 우선 CG를 많이들 지적하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인 각본이나 고증이 조금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. 저는 올해 초의 공개되었던 <승리호>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. 워낙 좋은 배우들이라 연기적으로는 완벽했지만 이야기가 너무 전형적인 한국 드라마 같은 느낌이었습니다. 한국 드라마가 한국적인 게 뭐가 문제냐?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양산형 한국 드라마 특유의 전개를 말하는 것입니다. 게다가 전체적으로 전개가 많이 루즈하고 복선들을 회수하는 데 있어서도 많이 어설픈 것 같아요. 다음으로는 과학적 고증에 관한 부분입니다.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에는 항상 빠질 수 없는 부분인데, 저는 이 부분에서도 아쉬웠습니다. 물론 이 드라마에서는 우주는 스토리 진행을 위한 배경으로써의 역할이 크지만 그래도 SF영화인데...라는 아쉬움이 남았어요.  

한줄평: 최고급 재료로 만든 라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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